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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MRI 정말 믿을만 한가? (Date : 2007-09-12 16:12:25)
작 성 자 운영자 (홈페이지)
내     용

요통환자에게 MRI는 정말 믿을 만 한가?

 

 

요즘 환자들이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것 중 하나가 허리가 아프면 일단 CT나 MRI를 찍어야 하고 또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어야 비로소 안심을 할 수 있다는 잘못된 생각이다.  

 

MRI란 자기 공명을 이용하여 척추의 내부를 보는 것으로서 돌출된 디스크의 크기나 신경을 누르고 있는지 또 변성된 디스크 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종적으로 정확한 디스크란 진단을 내릴 수 있고 치료방법에도 도움을 준다.

 

그러나 별로 허리 아픈 증세가 없는데 정기검진 차원에서 MRI 검사를 한다면 주의를 할 필요가 있다.   왜냐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성인이, 즉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이나, 건강한 여러분 중에 MRI 검사를 하면 그 중에서 많은 분들에게 허리 디스크 란 병명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.

 

1990년 영국과 미국의 척추 의학 잡지는 MRI 검사 결과만으로 수술을 확증 지을 수 있다고 발표 했지만 그 신빙성은 떨어진다.  New English Journal Medicine에 의하면 정상 일반인 98명을 대상으로 한 MRI에 의하면 정상은 단지 36%에 불과했고 전체적으로 64%가 비정상으로 나타났는데 그 중 52%가 디스크의 팽륜(불룩하게 나옴), 27%가 한곳 이상의 디스크 탈출로 나타났다. 이 말은 허리 디스크 증상이 없는 사람도 MRI 검사 소견만 보면 64%가 허리 디스크란 판정을 받게 된다는 이야기다.

또한 단순히 MRI 검사 결과가 수핵이 돌출 되었다거나 또 신경을 누르고 있다고 해도, 심지어 그것이 변성 디스크로 보인다고 해도 어떤 환자에 따라서는 증상이 전혀 없는 정상인 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.  여기서 우리는 하나 주의 깊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있다.

 

허리 디스크란 진단은 MRI 결과와 함께 환자의 병력과 전형적인 디스크 통증 및 신경증상이 동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.

 

예를 들면 허리에서부터 엉덩이, 발까지 아프고 저린다든지, 감각이 없다든지 또는 기침과 재채기를 하거나 상체를 구부리면 통증이 더 심해 지는 것이다.

일반적으로 전형적인 디스크 증세는 없는데 MRI 검사 소견이 디스크라 하면 별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다.   특히 중년이후 나이가 들면서 노화 현상으로 디스크 판정을 받을 확률이 높다.  

 

이와 같은 이유로 MRI 소견만 보고 디스크라 하여 수술을 고려하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 아닐 수 없다.  또 단순 요통으로 허리가 아프다면 굳이 큰 비용을 들어 MRI를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다.

          

 

 2001. 5   sbs 닥터 손인수의 스포츠 컬럼중에서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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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RI 정말 믿을만 한가? 운영자2007-09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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